2008년 06월 16일
후아,
*
팽팽팽, 열심히 놀았던 어제.
게다가 11시에 기상해주었다.
언제 공부할거냐며 ㅠㅠㅠㅠㅠㅠㅠ
*
최양과 와와분식에서 육개장으로 배를 든든히 채운 뒤 돌아와
필기정리, 5시까지 ㅠㅠㅠㅠ
끝낸 후 쓰레기 하치장 같았던 방을 청소함, 밀린 빨래도 돌려주시고,
얼른 컴퓨터 켜서 우리결혼했어요와 1박 2일을 시청해주시고,
새로 올라온 글도 조금 읽고,
오랜만에 김치찌개도 끓여먹고 했더니,
망할 벌써 10시,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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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늦게 한번 더 필기 요약하고나니 2시,
제기랄, 답답한 마음 졸려오는 눈에,
충동으로 라이터 구매 =_=
*
몰래 꿍쳐두었던 담배각을 꺼내들고 집 밖으로 나갔다.
한대, 두대, 폐 속에 연기를 꾹꾹 눌러담고,
방으로 돌아왔다.
나머지 필기 요약 한 후,
한대, 두대, 다시한번더 폐속에 연기 꾹꾹 눌러담고,
방으로 돌아와, 요약본을 타이핑하기위해 다시 컴퓨터를 켰다.
*
술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담배를 문건, 오늘이 처음.
맨 정신에 흡연이란,
코끝이 매콤하고, 목구멍이 알싸하고,
이거, 진짜 중독성있구나.
망했다.
*
검지와 중지사이에 담배향이 물씬,
가슴은 더 답답.
아, 시험은 이제 8시간뒤.
하지만 내 머릿속은 하얀 백지상태.
*
이번 학기 정말 제대로 방관자스럽다.
꺾어지는 3학년, 정말 제대로 퐉 꺾여버린건 아닌지.
*
일단 빨리 끝내고, 나머지 레포트도 끝내고, (딜레이 예정인 레포트는 어쩔;;)
좀 여유를 가지고 싶다.
눈치보며, 억지로 짜낸 여유가 아니라,
*
정민아, 정민아.
민아, 민아.
보고 싶다윽 ㅠㅠㅠㅠㅠㅠㅠㅠ
# by | 2008/06/16 02:47 | …… 煐(일기) | 트랙백 | 덧글(1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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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교 3학년이세요? 저도 그런...ㅎㅎ;;
어제 우결도 못보고 흑흑 ㅠㅠ
앞으로 종종 올게요. 자주뵀으면 좋겠네요 ^^